동두천시-경과원,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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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추진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7일 동두천시와 경과원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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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두천=노진균 기자] 경기 동두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추진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17일 동두천시와 경과원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 부담을 완화하고 이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총 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일 이전이라도 2023년분에 한해 소급 적용해 관내 기업의 지원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로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동두천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면 된다. 지원사항은 ▲국제특송 샘플발송비 지원 ▲정식 수출물류비 지원 등이며, 연간 최대 500만원 이내 총 소요비용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해외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은 기업의 매출증대와 직결된다"라며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로 실적둔화에 직면한 관내 제조기업들의 판로 다각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2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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