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정담회…공영주차장 한시 무료개방 등 건의

14개 전문 분야 의정자문위원회와 소통으로 의정활동 강화

김포시이회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김포시의회 제공) / 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의회는 제224회 임시회를 하루 앞두고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와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구성된 제8대 전반기 시의회 자문위는 노인복지·행정·교육·환경 등 14개 분야에서 시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관련 홍보 강화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시스템 마련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한시 무료 개방 △지역 내 장례식장 설치를 건의하며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오강현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은 김포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며 "시의회는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그 과정에서 위원님들과 상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