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고창석 "8년 전 받은 시나리오, 그 덕에 힘듦은 연기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어"

김경희 2023. 4. 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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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드림'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헌 감독,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드림'은 4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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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드림'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헌 감독,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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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은 "8년 동안 기다렸던 작품이었다. 그때 촬영했으면 힘든 척 연기를 했어야 했는데 지금 찍으니까 더 자연스럽게 힘들어지더라. 인위적으로 만든게 아니라 계속 그 상황을 반복하며 담아내는 작품이라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힘들지 않았다."라며 굉장히 오래전 부터 작품을 기다려 왔음을 알렸다.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드림'은 4월 26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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