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5일간의 열전 마치고 폐막

배정호 기자 2023. 4. 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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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국제테니스연맹(ITF) 1시리즈로 개최된 '2023 서울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서울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장애인스포츠대회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테니스연맹(ITF) 1시리즈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대회인 만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국제대회로 만들겠다. 세계 일류 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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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우승, 스테판 우데(좌), 미키 타쿠야(우),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가운데) 
쿼드 단식 우승, 데이비드 와그너(좌), 서강석 송파구청장(우)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국제테니스연맹(ITF) 1시리즈로 개최된 ‘2023 서울 코리아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1시리즈로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국제테니스연맹이 주최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18개국 23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메인 드로 단식 남자 우승은 세계랭킹 4위 요아킴 제라르(벨기에)가 생애 첫 서울코리아 오픈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 쿼드 단식에선 백전노장 데이비드 와그너(미국)가 타이틀을 차지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관계자는 "서울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장애인스포츠대회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테니스연맹(ITF) 1시리즈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대회인 만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국제대회로 만들겠다. 세계 일류 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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