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공직자, 공명정대하게 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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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7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에서 "청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에서 "공직자들은 지금 모든 것이 공개돼도 떳떳하다는 생각으로 일해야 한다"며 "이 시점에 공개돼도 떳떳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청렴의 중요한 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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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육지원청·직속기관 고위공직자 및 본청 직원 대상 청렴교육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7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에서 "청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소속 4급 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150명, 본청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청렴교육과 갑질예방 교육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교육에서 "공직자들은 지금 모든 것이 공개돼도 떳떳하다는 생각으로 일해야 한다"며 "이 시점에 공개돼도 떳떳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청렴의 중요한 점"이라고 말했다.
또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말과 행동이 갑질이 될 수 있다"며 "교육가족들은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청렴은 기본, 예방이 우선, 문화로 확산'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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