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초 공대위 강원도교육청·춘천경찰서 규탄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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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경호 강원도교육감과 약속했던 면담이 불발되자 교육감실 앞에서 농성을 진행하다 퇴거 불응 혐의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강원도교육청 합의 이행을 위한 유천초 투쟁공대위(이하 공대위·본지 4월 6일자 4면 등)'가 17일 서울 국가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경찰서와 강원도교육청을 규탄했다.
기자회견문에서 공대위 측은 "연행된 이들은 미리 약속된 신경호 교육감과의 면담 성사를 바라며 2층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라며 "면담을 위해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신경호 교육감임에도 도교육청은 경찰을 불렀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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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경호 강원도교육감과 약속했던 면담이 불발되자 교육감실 앞에서 농성을 진행하다 퇴거 불응 혐의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강원도교육청 합의 이행을 위한 유천초 투쟁공대위(이하 공대위·본지 4월 6일자 4면 등)’가 17일 서울 국가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경찰서와 강원도교육청을 규탄했다.
기자회견문에서 공대위 측은 “연행된 이들은 미리 약속된 신경호 교육감과의 면담 성사를 바라며 2층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라며 “면담을 위해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신경호 교육감임에도 도교육청은 경찰을 불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춘천경찰서에 대해서는 “수사 과정에서 가혹행위가 이어졌다”면서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이들은 18일 오전 춘천지방법원 앞에서 영장청구 기각 촉구 기자회견을 재차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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