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도시' 김해시에 올 연말 책문화센터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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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17일 김해시청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김해책문화센터'(이하 책문화센터) 건립과 운영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책문화센터 조성 업무 전반에 힘을 합치고, 출판·독서문화 진흥 기반 조성에 협력한다.
김해시는 국비 4억8천600만원에 시비를 보탠 10억원으로 오는 12월까지 칠암도서관 4층에 작가 창작실, 출판창업보육실, 웹툰 교육실, 독서쉼터 등이 있는 '책문화센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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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가 17일 김해시청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김해책문화센터'(이하 책문화센터) 건립과 운영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책문화센터 조성 업무 전반에 힘을 합치고, 출판·독서문화 진흥 기반 조성에 협력한다.
책문화센터는 콘텐츠 창작부터 출판까지 독서문화를 두루 경험하는 문화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에 지난 3월 김해시가 뽑혀 사업을 한다.
김해시는 국비 4억8천600만원에 시비를 보탠 10억원으로 오는 12월까지 칠암도서관 4층에 작가 창작실, 출판창업보육실, 웹툰 교육실, 독서쉼터 등이 있는 '책문화센터'를 만든다.
2007년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한 김해시는 올해의 책 사업, 작은 도서관 확충, 청소년 인문학 읽기 전국대회 개최,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등으로 우리나라 독서문화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는 지자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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