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강원도회' 출범…지역기업 베트남 진출 플랫폼 역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한베경제문화협력(KOVECA·코베카) 강원도회가 17일 오후 춘천 한림대에서 출범식을 하고 강원도 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에 나섰다.
김흥성 강원도회 공동회장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의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채널에 강원도와 춘천에서 만든 제품 등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사단법인 한베경제문화협력(KOVECA·코베카) 강원도회가 17일 오후 춘천 한림대에서 출범식을 하고 강원도 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한 스마트 팜 관련 업체를 비롯해 스마트 시티, 스마트 유통과 관광 등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갖춘 춘천 중심의 31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했다.
권성택 코베카 회장은 출범을 맞아 김흥성 전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과 박영민 주식회사 록야 대표 등 2명을 강원도회 공동회장으로 임명했다.
김흥성 강원도회 공동회장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의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채널에 강원도와 춘천에서 만든 제품 등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양희 한림대 총장과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지역기업 관계자와 대학교수 등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코베카는 2013년 8월 민간 차원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다양한 경제 및 문화 교류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베트남대사를 지낸 유태현 초대 회장 등이 주축이 돼 창립한 단체다.
그동안 양국의 경제교류 및 협력사업은 물론 교육사업, 베트남 전문가 육성 사업을 활발하게 벌여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코베카는 베트남 내 하노이와 호찌민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는 부산, 경기, 광주 전남 지역에 지회를 설립, 활동하고 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