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박서준 “강하늘 많이 뛰고 가...고맙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4. 17.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림' 박서준이 특별 출연한 강하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서준은 "'청년경찰' 이후로 강하늘과 작품에서 조우를 하게 됐다. '청년경찰'에서도 같이 많이 뛰었다. 이 영화에서도 뛰게 될 줄은 몰랐다. 강하늘은 조금만 뛰면 되는 줄 알고 왔더라. 근데 조금 많이 뛰고 갔다"고 밝혔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서준. 사진|강영국 기자
‘드림’ 박서준이 특별 출연한 강하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드림’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병헌 감독과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참석했다.

박서준은 “‘청년경찰’ 이후로 강하늘과 작품에서 조우를 하게 됐다. ‘청년경찰’에서도 같이 많이 뛰었다. 이 영화에서도 뛰게 될 줄은 몰랐다. 강하늘은 조금만 뛰면 되는 줄 알고 왔더라. 근데 조금 많이 뛰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강하늘 캐릭터에 열등감을 느끼는 역할이었는데, 뭔가 따라가기 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뛰었다. 처음으로 월드컵 경기장에서 잔디를 밟으며 뛰었던 경험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강하늘도 이병헌 감독님과 관계도 있고, 아이유와 전작을 함께한 관계도 있어서 흔쾌히 도와준 것 같다. 감사하다는 말을 이 자리를 빌려서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6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