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교원 감축 철회...'기초 정원'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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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다음 주 '감축' 기조로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을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교원 단체들이 교사 수는 '학생 수 감소'라는 기계적 경제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반발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늘 대변인 구두 논평에서, 학생 수 감소만 내세우며 교원 감축을 추진하는 건 미래 교육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 없다며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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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다음 주 '감축' 기조로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을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교원 단체들이 교사 수는 '학생 수 감소'라는 기계적 경제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반발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늘 대변인 구두 논평에서, 학생 수 감소만 내세우며 교원 감축을 추진하는 건 미래 교육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 없다며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총은 정부가 말하는 AI, 인공지능 디지털교육 활성화와 고교학점제 등 정책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생 수가 적은 농산어촌 학교까지 고려했을 때 학생 수가 적다고 교원을 적게 둘 수 없다며, '기초 정원'을 도입하고 정규 교원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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