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강서구청과 학교교육과정 다양화 위한 MOU 체결

이윤정 2023. 4. 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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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강서구청과 지난 4월 13일 '고교·대학 연계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원 명지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명지대학교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해 강서구청과 양 방향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명지대학교는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과 고등교육 정상화를 위해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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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명지대학교는 강서구청과 지난 4월 13일 ‘고교·대학 연계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명지대학교)
협약식에는 명지대 선정원 교학부총장과 이정환 입학처장, 신석주 입학팀장, 김태우 강성구청장, 박영재 행정관리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은 김민정 강서구청 교육지원팀장의 사회 아래 △개회 및 내빈소개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체결) △기념 촬영 및 폐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 전국 고등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인 고교학점제도에 대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교육기관 간 협력체제 구축 및 고교교육 연계성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중심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고교대상 대입전형 정보제공 및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 시행 △지역고교와 대학 및 학과 정보 공유 △고교교육 변화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방향 연구 수행 등에 협력한다.

선정원 명지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명지대학교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해 강서구청과 양 방향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명지대학교는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과 고등교육 정상화를 위해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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