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신입생 카티아 자격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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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대는 2021년부터 4차산업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신입생들에게 ABCD(AI-BigData-Coding-Design)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이 교육을 통해 19명의 학생이 글로벌 설계회사 다쏘시스템이 개발한 국제 인증시험인 카티아 자격증을 취득했다.
학과는 카티아 자격증을 획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제작 실무 과정에 입문케 하는 등 모빌리티 설계 실전 역량을 길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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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대는 2021년부터 4차산업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신입생들에게 ABCD(AI-BigData-Coding-Design)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이 교육을 통해 19명의 학생이 글로벌 설계회사 다쏘시스템이 개발한 국제 인증시험인 카티아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자격증은 실물 제작 전 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가능케 하는 버츄얼 트윈 기법이 적용된 것으로 모빌리티 설계 핵심기술이다.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입학 전 ‘첫 단추 새내기 ABCD’ 프로그램 수강으로 4차산업 핵심기술에 입문한다. 이들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하루 2시간 이상 ‘청출어람’ 프로그램 집중 수업을 들으며 자격시험에 대비했다. 학과에서는 신입생들의 교육을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과 버추얼 트윈 실습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기업 실무자와 선배들과의 멘토-멘티를 맺게 했다.
신입생 가운데 제일 먼저 자격증을 취득한 홍경서 씨(20)는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과 멘토 및 교수님의 가르침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자격증을 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과는 카티아 자격증을 획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제작 실무 과정에 입문케 하는 등 모빌리티 설계 실전 역량을 길러줄 계획이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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