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엠마 왓슨, 오랜만에 근황 "힘든 시간 보내고 있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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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엠마 왓슨은 지난 16일 33살 생일을 맞이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엠마 왓슨은 "나는 내 인생에서 조금 물러났다"며 서핑, 승마, '해리 포터' 동창회, 조부모님을 떠나보낸 일 등 새턴 리턴 시기에 겪었던 일들을 나열했다.
그러면서도 엠마 왓슨은 "아직 코로나에서 벗어날 준비는 되지 않았다"고 두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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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엠마 왓슨은 지난 16일 33살 생일을 맞이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렸다. 그는 "이제 33살이다. 29살 이전에는 '새턴 리턴'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었으나 이제 잘 알고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새턴 리턴'은 토성이 태어났을 때의 위치에 다시 돌아오는 현상으로 그 기간이 약 27~29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을 사람의 인생과 빗대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 혹은 인생이 크게 변하는 전환점으로 보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엠마 왓슨은 "나는 내 인생에서 조금 물러났다"며 서핑, 승마, '해리 포터' 동창회, 조부모님을 떠나보낸 일 등 새턴 리턴 시기에 겪었던 일들을 나열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나는 슬프기도 했고 화가 나기도 했다. 하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며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며 "3년 동안 노력한 덕에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다"고 기쁨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엠마 왓슨은 "아직 코로나에서 벗어날 준비는 되지 않았다"고 두려움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힘든 시간을 놀랍고 재밌는 시간으로 바꿔준 동생 알렉스 왓슨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2001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통해 데뷔했다. 어린 나이에 스타덤에 오른 그는 '해리 포터' 시리즈는 물론 '미녀와 야수', '노아'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2020년 '작은 아씨들' 이후로 작품 소식은 없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더 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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