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갚으라” 차에 1시간 감금한 일당 모두 검거

김청윤 2023. 4. 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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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을 갚으라며 지인을 차에 가둔 일당 4명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4일 공동감금 혐의를 받아온 일당 4명 가운데 마지막으로 30대 남성 A 씨를 서울 강남에서 체포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일 밤 9시쯤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있는 호텔 주차장에서 20대 남성 A 씨를 자신들의 차에 태우고 1시간가량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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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을 갚으라며 지인을 차에 가둔 일당 4명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4일 공동감금 혐의를 받아온 일당 4명 가운데 마지막으로 30대 남성 A 씨를 서울 강남에서 체포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앞서 12일 A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20대 남성 3명을 먼저 체포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일 밤 9시쯤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있는 호텔 주차장에서 20대 남성 A 씨를 자신들의 차에 태우고 1시간가량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남성은 이 일당이 차용증을 가지러 간 사이 탈출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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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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