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9년 연속 흑자 내… 작년 당기순이익 140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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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도시공사)가 9년 연속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iH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매출액 1조384억원, 당기순이익 1404억원과 함께 부채비율 198.5%(총 부채 5조9894억원)이다.
특히, 지난 2014년 8조981억원까지 치솟던 부채규모가 2022년 5조9894억원으로 줄어 8년간 2조1087억원의 부채를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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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iH(인천도시공사)가 9년 연속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iH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매출액 1조384억원, 당기순이익 1404억원과 함께 부채비율 198.5%(총 부채 5조9894억원)이다.
iH의 흑자 경영기조는 2014년도부터 시작해 2021년도에는 당기순이익 3037억원의 창립 이래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iH는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등의 택지공급사업 매출 9643억원과 구월1·6, 송도3 아파트 분양전환 및 검단AA16 주택사업으로 인한 매출 479억원이 흑자 경영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2014년 8조981억원까지 치솟던 부채규모가 2022년 5조9894억원으로 줄어 8년간 2조1087억원의 부채를 감축했다.
부채는 공사채 등 금융부채 4조3067억원, 분양선수금 등 영업부채 1조6827억원, 사업별 금융부채의 경우 검단신도시 1조8870억원, 영종하늘도시 5893억원, 도화 5152억원, 검암 3896억원 등이다.
iH는 작년 결산 결과 198.5%의 부채비율을 보여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의 부채중점관리대상 기준인 200% 미만을 달성하기도 했다.
iH는 최근 3년 연속 인천시에 이익배당을 하고 있다. 2020년 26억원, 2021년 342억원, 2022년 1300억원 배당에 이어 올해 역시 인천시에 600억원 가량을 배당할 예정이다.
iH는 앞으로 원도심 혁신을 통해 ‘주거-산업-항만재생사업’과 제물포역, 굴포천역 등 인구공동화 현상이 나타나는 낙후된 구도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제물포역 3412세대, 1조2345억원, 굴포천역 2530세대 1조252억원의 사업비를 각각 투입한다.
또 도화 등 산업지역에도 선도거점 복합지원시설 조성, 산단 지원시설(스마트물류, 주차장 등) 도입, 근로자 주거공급 등 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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