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자녀 셋, 키즈 모델로 밴쿠버 런웨이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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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44)의 자녀들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키즈 패션위크에 섰다.
행사에 초청받은 자녀는 이설아, 이수아, 이시안 등 총 3명으로 이들은 소셜임팩트 패션브랜드 '블루템버린'이 선보인 FW23 컬렉션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장식했다.
패션위크에 선 아이들은 "긴장한 탓에 준비한 만큼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너무 즐겁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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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44)의 자녀들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키즈 패션위크에 섰다.
행사에 초청받은 자녀는 이설아, 이수아, 이시안 등 총 3명으로 이들은 소셜임팩트 패션브랜드 ‘블루템버린’이 선보인 FW23 컬렉션을 착용하고 런웨이를 장식했다. 첫째 재시는 패션쇼 무대에 여러 차례 서본 경험이 있어 동생들을 보조하는 스태프로 함께했다고 한다.
16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44)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당시의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패션위크에 선 아이들은 “긴장한 탓에 준비한 만큼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너무 즐겁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4녀 1남을 두고 있다. 딸 이재시(16), 이재아(16), 이설아(10), 이수아(10), 아들 이시안(9)으로 오남매는 KBS2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재시와 재아가 쌍둥이로, 설아와 수아가 쌍둥이로 특별한 가족 구성원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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