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정미 헌법재판관에 임명장 수여…퇴임한 이석태 재판관엔 훈장

양소리 기자 2023. 4. 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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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새롭게 취임한 정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에는 임명장을, 이번에 퇴임한 이석태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는 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 재판관에 "어려운 일 맡아주셨다"며 "잘 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 전 재판관에는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 전 재판관의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가슴 아래로 훈장 정장을 걸어준 뒤 부장을 왼쪽 가슴에 달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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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정미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1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새롭게 취임한 정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에는 임명장을, 이번에 퇴임한 이석태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는 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 재판관에 "어려운 일 맡아주셨다"며 "잘 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 재판관은 서울대학교 법대 출신으로 대전고등법원에서 부장판사를 지냈다.

이에 앞서 이 전 재판관에는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이는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는 훈장이다.

윤 대통령은 이 전 재판관의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가슴 아래로 훈장 정장을 걸어준 뒤 부장을 왼쪽 가슴에 달아줬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석태 전 헌법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17.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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