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정미 헌법재판관에 임명장 수여…퇴임한 이석태 재판관엔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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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새롭게 취임한 정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에는 임명장을, 이번에 퇴임한 이석태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는 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 재판관에 "어려운 일 맡아주셨다"며 "잘 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 전 재판관에는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 전 재판관의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가슴 아래로 훈장 정장을 걸어준 뒤 부장을 왼쪽 가슴에 달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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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새롭게 취임한 정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에는 임명장을, 이번에 퇴임한 이석태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는 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 재판관에 "어려운 일 맡아주셨다"며 "잘 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 재판관은 서울대학교 법대 출신으로 대전고등법원에서 부장판사를 지냈다.
이에 앞서 이 전 재판관에는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이는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는 훈장이다.
윤 대통령은 이 전 재판관의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가슴 아래로 훈장 정장을 걸어준 뒤 부장을 왼쪽 가슴에 달아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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