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마약범죄 합동단속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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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이 최근 심각해진 마약류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합동단속 추진단을 구성하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이 단장을 맡은 합동단속추진단은, 형사과와 수사과 등 8개 과 29개 팀 총 159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2차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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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경찰청이 최근 심각해진 마약류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합동단속 추진단을 구성하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이 단장을 맡은 합동단속추진단은, 형사과와 수사과 등 8개 과 29개 팀 총 159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2차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추진단은 최근 급증하는 인터넷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단속 활동을 벌이는 한편, 경찰과 검찰, 세관 등이 참여하는 '수사실무협의체'를 통해 마약 수사 공조를 강화하고, 서울 강남에서 있었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약 음료 협박사건과 유사한 범죄나 모방범죄를 막기 위한 예방 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광주경찰청 제공]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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