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남긴’ 블랙핑크 지수 “음방 1위, 벅차고 행복해”

‘꽃’ 음악방송 1위 소감을 밝힌 블랙핑크 지수. 개인 SNS 제공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음악 방송 1위 소감을 남겼다.

지수는 17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에 “어제 인기가요 다들 잘 보셨나요??”라는 문구로 운을 뗐다.

지수는 “저번 주에 저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꽃’이 1등을 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너무 벅차고 행복했다”며 “항상 행복을 안겨주는 우리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속 지수는 자기 몸채만 한 꽃을 들면서 유행하는 거울 셀피 사진을 담았다. 무엇보다 핑크 드레스에 웨이브 진 머리는 지수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증폭시켰다.

이어진 사진에서 ‘꽃’ 무대 의상을 입은 지수는 하이라이트 안무를 포함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다채롭게 꾸몄다.

‘꽃’ 무대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블랙핑크 지수. 개인 SNS 갈무리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6일(현지시각)미국 최대의 록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 오는 7월 영국의 대형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시티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도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