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 센 언니들 다 모았다
역대급 센 언니들이 온다.
LG 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 측은 17일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 4인 MC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6월 중 첫 공개 된다고 밝혔다.
‘ 내편하자’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외면당해 마음 둘 곳 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주는 본격 멘탈 복구 토크쇼다.
세상 하나뿐인 내 편을 들어줄 ‘편들러’ MC로 카리스마 모델 한혜진, 방송인 풍자, 크리에이터 랄랄, 개그맨 엄지윤 등 요즘 대세 센 언니들이 총출동해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게 만든다.
특히 개성 강한 이들 MC 4인이 보여줄 총천연색 토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내공 100단 편들기 스킬을 장착한 한혜진부터 풍성한 입담은 물론 살벌한 육두문자(?) 응원까지 장전한 풍자, 지치지 않는 미친 텐션으로 고민을 날려버릴 랄랄, MZ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맑은 눈의 광인’ 엄지윤까지 든든한 언니 4인방은 ‘내편하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모집된 다양한 고민에 대해 때론 조건 없는 화끈한 지원사격을, 때론 확 깨는 촌철살인 현실 조언을 건네며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내편하자’는 KBS2 ‘안녕하세요’를 연출했던 양자영 PD가 LG유플러스로 이적한 뒤 선보이는 첫 예능으로 다양한 사연들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양자영 PD가 이번에는 또 어떤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예능을 탄생시킬지 벌써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내편하자’는 오는 6월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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