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기안84에 판정패 승복 못하고 뒤끝 "대중은 옳다"

김현록 기자 2023. 4. 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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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기안84와 패션 대결 판정패에 못말리는 뒤끝을 보여주며 폭소를 안겼다.

전현무는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와 무지개 패션 대결을 벌였으나 3대1 패배의 쓴맛을 봤다.

믿을 수 없는 패배를 당한 전현무는 기안84로부터 "앞으로 3년간 내 앞에서 패션 얘기 꺼내지 말라"는 핀잔을 듣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서 '당신의 모델에게 투표하세요'라며 전현무 대 기안84의 온라인 패션 대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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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전현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기안84와 패션 대결 판정패에 못말리는 뒤끝을 보여주며 폭소를 안겼다.

전현무는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와 무지개 패션 대결을 벌였으나 3대1 패배의 쓴맛을 봤다. 송민호와 손잡은 기안84, 코드쿤스트와 손잡은 전현무가 상가 복도 패션쇼를 펼쳤고, 4인의 심사위원 중 봉태규 주우재 지코가 기안84의 손을 들어준 반면 전현무는 이동휘만이 선택하며 패한 것. 믿을 수 없는 패배를 당한 전현무는 기안84로부터 "앞으로 3년간 내 앞에서 패션 얘기 꺼내지 말라"는 핀잔을 듣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서 '당신의 모델에게 투표하세요'라며 전현무 대 기안84의 온라인 패션 대전이 진행됐다. 16일 전현무는 "대중은 언제나 옳다"며 자신이 53%로 47%의 기안84를 제치고 있는 투표 현황을 캡처해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팜유라인' 박나래는 "아, 전회장님 매크로 돌리면 어떻게 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 무지개 히언 이시언은 "음, 아무나 소화 못하는 옷인데. 역시나 소화가 안 되는군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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