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딸기 보셨나요?… '분홍색 딸기' 생산 확대 보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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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안으로 ICT융합 스마트팜을 통한 신품종 딸기 생산이 확대 보급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딸기 육종가가 품종보호 출원한 신품종 딸기의 보급과 함께 신소득 전략작목 육성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황병길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물신품종보호법에 기반한 신품종 딸기 클러스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육종가와 농업인은 물론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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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안으로 ICT융합 스마트팜을 통한 신품종 딸기 생산이 확대 보급된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딸기 육종가와 클러스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딸기 육종가가 품종보호 출원한 신품종 딸기의 보급과 함께 신소득 전략작목 육성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올해 도입되는 품종은 ‘샤이투’라는 분홍색 딸기로 농업기술센터의 새롭게 조성된 테스트베드에서 이 품종에 대한 재배 실증시험을 마쳤다. 또 딸기 주산지와의 비교 평가를 통해 기존 딸기와 차별성이 있고, 유통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확대 보급키로 했다.
군은 앞으로 5년간 신품종 딸기묘 18만4000개를 보급하는 한편 딸기묘 생산을 위해 거마리 시험포에 0.1㏊ 규모의 육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황병길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물신품종보호법에 기반한 신품종 딸기 클러스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육종가와 농업인은 물론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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