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전북교육청에서 ‘설계안전성 검토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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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17일 전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설계안전성 검토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공사 발주자와 설계자들에게 설계안전성 검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발주자와 설계자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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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17일 전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설계안전성 검토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계안전성검토(Dfs)'는 시공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설계단계에서부터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설계자는 일정한 건설공사를 설계할 경우 검토보고서를 작성해 발주청에 제출해야 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발주청이 의뢰한 보고서가 적정한지를 검토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공사 발주자와 설계자들에게 설계안전성 검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발주자와 설계자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에서 진행된 이날 컨설팅은 설계안전성검토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공사 중 위험요소들을 문답을 통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60분 동안 진행됐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건설안전의 출발점인 설계안전성 검토가 충실히 이뤄지도록 관련 컨설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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