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 긴장감+흥미 다 잡은 '멀티 배우'

김노을 기자 2023. 4.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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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주연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엮이고 엮이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오연두가 공태경과 장세진(차주영 분)의 결혼식장에 찾아가 공태경이 뱃속의 아이 아빠라고 소리치며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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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배우 백진희가 주연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엮이고 엮이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두는 매번 자신을 도와주는 공태경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했다. 이에 공태경은 가짜 결혼을 제안했고, 오연두는 그의 선 넘는 발언에 분노하며 뒤돌아섰다.

또한 오연두는 막무가내로 공태경 가족의 집을 찾아간 엄마 강봉님(김혜옥 분)을 찾으러 향했고, 공태경의 엄마 이인옥(차화연 분)을 또 한 번 마주치며 인연을 쌓았다.

이후 오연두는 아이의 아빠가 공태경이라 믿고 있는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집 나간 엄마를 찾으며 망연자실했다.

방송 말미에는 오연두가 공태경과 장세진(차주영 분)의 결혼식장에 찾아가 공태경이 뱃속의 아이 아빠라고 소리치며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백진희는 풍부한 감정 연기와 막강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또한 오연두 캐릭터의 감정 흐름을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촘촘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 속 무궁무진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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