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건강검진서 고혈압 전 단계, 팔이 이렇게 얇은데...” (강수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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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전 단계가 나와다며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선 '수지의 편안한 Talk 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강수지가 운동과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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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강수지가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전 단계가 나와다며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선 ‘수지의 편안한 Talk 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강수지가 운동과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강수지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만의 스타일이 있으시죠? 저는 강수지 스타일이 너무 정해져있는 것 같다. 20대 때는 좀 더 그게 강했고 30대 40대 50대 오면서는 그게 조금 편안해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힘들 때는 아무리 강수지 스타일이 이렇다 하더라도 널브러져 있기도 하고 책상 위가 하나 가득 뭐가 올려 있어서 이게 책상인지 시장인지 모를 정도로 그렇게 놔둘 때도 있다. 아플 때는 아무것도 안할 때도 있고 그런 거다. 그런데 20대 30대 때는 꼭 그렇게 많은 것들을 한 것 같다. 지금은 그렇게 하면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어떤 분의 ‘수지 스타일은 도대체 뭔가요?’라는 질문에 제가 갑자기 대답을 못했었는데 내추럴인 것 같다. 뭐든지 내추럴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멋스럽고 이런 것도 좋지만 제 눈에는 꽃이나 파스텔 톤이나 말린꽃이 좋다. 화장도 좀 더 견고하게 해야 하는데 내추럴한 것을 좋아하니까 샵에 가서 하면 너무 예쁜데 그러고 방송에 나가면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 어쨌든 저는 강수지만의 스타일이 확고하게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제가 작년 10월부터 운동을 앞으로 늘 해야 되는 거구나 생각해야 겠다. 마음을 먹었다. 올 1월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고혈압 전단계가 나왔다. 이렇게 (팔이)얇은데 고혈압 전 단계다. 아마 제가 운동을 많이 안하고 유산소도 안하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혈압이 좀 높을 때는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되지 않나. 그래서 유산소도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 하고 있다. 몇 년 전에 유산소를 바깥에 나가서 한 달 동안 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혈압에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런데 혈압이 높으시면 운동만으로 되는 게 아니니까 약을 드시면서 운동을 하셔야 할 것”이라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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