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박서준 “축구선수 역, 노력해서 만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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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에서 축구선수로 분한 박서준이 "노력해서 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4월 1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중 전직 축구선수 역할을 맡은 만큼 "나름대로 많이 노력을 해서 만든 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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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영화 '드림'에서 축구선수로 분한 박서준이 "노력해서 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4월 1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중 전직 축구선수 역할을 맡은 만큼 "나름대로 많이 노력을 해서 만든 몸"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헌 감독은 "촬영 들어가기 몇 달 전부터 훈련과 연습을 많이 했다"면서 "경기 장면이 액션보다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공은 통제가 안 되더라. 준비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야속하게도 공이 통제가 안 됐다. 조마조마한 마음을 견뎌내며 촬영했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한편 4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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