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기포지서 동학농민군 우물터 발견

유룡 2023. 4. 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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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무장기포지에서 동학농민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우물 터가 발견됐습니다.

 고창군은 공음면 구수마을에서 진행된 문화재 발굴 조사에서 공동 우물 터와 주거지, 불을 땐 흔적, 상평통보 등 동학농민혁명관련 유물이 발굴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창 무장기포지는 1894년 3월 20일 동학농민군이 포고문을 낭독한 역사적 현장으로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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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고창 무장기포지에서 동학농민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우물 터가 발견됐습니다. 


고창군은 공음면 구수마을에서 진행된 문화재 발굴 조사에서 공동 우물 터와 주거지, 불을 땐 흔적, 상평통보 등 동학농민혁명관련 유물이 발굴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구수마을 일대에서 문헌 기록과 마을 주민들의 증언을 통해 발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고창 무장기포지는 1894년 3월 20일 동학농민군이 포고문을 낭독한 역사적 현장으로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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