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교에 텃밭 조성"…울산농협, 교육청에 퇴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교육청이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농협과 함께 '학교 텃밭 보급사업 퇴비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울산농협은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울산교육청과 학교 텃밭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교육청이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농협과 함께 ‘학교 텃밭 보급사업 퇴비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창현 울산농협중앙회 본부장, 이영우 울산농협 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 6명이 참석해 격동초, 온산중, 울산행복학교 등 초⋅중⋅고등학교 25개교에 퇴비 300포를 전달했다.
울산농협은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울산교육청과 학교 텃밭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지원금 9000만원, 퇴비 1132포, 반려식물 1200그루 등을 전달했다.
울산교육청은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지역 내 학교 97곳에 교실형⋅옥상형⋅교내형 상자 텃밭과 노지 텃밭을 조성했다. 학교 텃밭이 있는 학교에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2025년까지 모든 학교에 텃밭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