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설검증 고민잇쇼’ 류승수X팽현숙X김수찬 MC 발탁[공식]

[뉴스엔 김명미 기자]

'속설검증 고민잇쇼'가 안방을 찾는다.

4월 18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교양 프로그램 '속설검증 고민잇쇼'에 대세 배우 류승수가 MC로 나선다. 류승수가 프로그램 고정 MC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속설검증 고민잇쇼'는 풍문으로 떠돌며 헷갈리는 건강 속설을 주부 고민단과 함께 속 시원히 풀어보는 프로그램. 특히 건강을 극복한 쇼퀸의 비결을 스튜디오에서 검증해 보는 새로운 콘셉트의 건강 버라이어티쇼다.

평소 건강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류승수는 "나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기분!"이라며 MC로 발탁된 기쁜 소감을 전했다. 류승수는 자신의 지병을 솔직하게 밝히며 출연자들의 건강 고민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공감해 주고, 건강에 대한 속설을 속 시원히 밝히는 명품 MC로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트롯돌' 가수 김수찬과 개그우먼 팽현숙도 MC로 함께 나서 찰떡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김수찬은 소집 해제 후 '속설검증 고민잇쇼'로 방송 복귀를 알린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넘치는 활력과 끼로 무장한 김수찬은 "30대로 접어들며 건강에 더 신경 쓰게 됐다. 누님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김수찬은 든든한 막내로 출연자들의 건강 고민에 귀 기울이고, 건강에 대한 속설을 시원하게 타파해 주는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첫 녹화에서 '둥지'를 열창하며 녹화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배우 류승수, 개그우먼 팽현숙, 가수 김수찬이 MC 군단으로 뭉친 '속설검증 고민잇쇼'는 18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