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이장원 “중학교 때 IQ 150…문제 너무 쉬워”(‘동상이몽2’)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이 아내인 뮤지컬 배우 배다해와 EQ·IQ 테스트를 진행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문제적 뇌섹남 이장원, 막힘없는 아이큐 테스트 점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장원 배다해 부부는 공감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EQ 테스트를 진행했다.

EQ 테스트 중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게 된 상황, 이때 당신의 태도는?”이라는 항목에 대해 이장원은 “벨트 메야지”라고 쿨하게 답했다.

배다해가 “나는 난기류 때 운 적 있다. 너무 오래 흔들려서 친구랑 손잡고 오열했다”라고 말하자 이장원은 “왜 우냐. 왜 둘이 같이 우냐. 진짜 이해가 안 된다”며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EQ 테스트 결과 이장원은 이성적 대처에 집중했고 배다해는 감정적 반응이 우선이었다.

이어 IQ 테스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이장원은 “중학교 때 IQ가 150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제를 풀기 시작한 이장원은 “1번 문제부터 너무 쉽다”고 해맑게 웃음을 터뜨려 이목이 집중됐다.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 이장원의 IQ 테스트 결과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