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ESG 종합평가 3등급 획득.. "비상장사 이례적"

김서연 2023. 4. 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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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로 부터 'ESG 종합평가 3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전체 7등급 중 전체 업계 상위 30% 내 수준인 3등급이다.

비상장사임에도 3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또 임직원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회계 투명성 강화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산업재해율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며 사회(S), 지배구조(G) 부문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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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발간한 ESG 메뉴얼. 반도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로 부터 'ESG 종합평가 3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전체 7등급 중 전체 업계 상위 30% 내 수준인 3등급이다. 이크레더블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체계 및 성과가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비상장사임에도 3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반도건설은 전사적인 폐기물 관리 체계 확립과 코어PC(사전제작콘크리트) 사업으로 대표되는 친환경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환경(E)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임직원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회계 투명성 강화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산업재해율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며 사회(S), 지배구조(G) 부문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수 있도록 ESG위원회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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