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연애 중이었나..“남자친구 보양식 해줘야지” 폭탄발언에 남동생 미르 ‘현실 당황’(방가네)

남서영 2023. 4.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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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폭탄발언을 했다.

먼저 비닐 속 장어에 움찔한 고은아의 언니는 남동생 미르에게 "철용아 빨리 니가 만져라"라며 미뤘다.

몸서리치던 고은아는 갑자기 "나도 (장어 보양식을) 내 남자친구나 해줘야겠다"고 말해 미르를 놀라게 했다.

미르는 고은아의 폭탄 발언에 "누나 갑자기 훅 들어왔잖아. 좀 기다려봐. 우선 여기서 끝. 장어하다가 이렇게 갑자기 폭탄 발언을 한다고? 나도 당황했네. 갑자기?"라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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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고은아가 폭탄발언을 했다.

16일 ‘방가네’에는 ‘오빠 장어야 먹어봐..하진이가 동생을 가지고 싶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방가네’ 집안은 장어 보양식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비닐 속 장어에 움찔한 고은아의 언니는 남동생 미르에게 “철용아 빨리 니가 만져라”라며 미뤘다. 하지만 촬영 중인 미르는 “난 생선을 만져본 적이 없어”라고 단호하게 거부했다.


출처| ‘방가네’


결국 미르는 누나 고은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고은아는 “너무 징그럽다. 나도 한 번도 안 만져봤다고. 왜 갑자기 장어를 사 와갖고. 못해”라며 질색했다.

몸서리치던 고은아는 갑자기 “나도 (장어 보양식을) 내 남자친구나 해줘야겠다”고 말해 미르를 놀라게 했다. 미르는 고은아의 폭탄 발언에 “누나 갑자기 훅 들어왔잖아. 좀 기다려봐. 우선 여기서 끝. 장어하다가 이렇게 갑자기 폭탄 발언을 한다고? 나도 당황했네. 갑자기?”라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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