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2023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손님 모시기 분주

한송학 기자 2023. 4.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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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내달 4일 열리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조규일 시장이 손님 모시기에 나섰다.

17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국회와 대한체육회를 방문한 조 시장이 체육회 관계자와 국회의원들에게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참석과 협조를 요청했다.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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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개회식…대한체육회·국회 방문해 공식 초청
조규일 시장(오른쪽)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왼쪽)에게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진주시 제공). 2023.4.17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에서 내달 4일 열리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조규일 시장이 손님 모시기에 나섰다.

17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국회와 대한체육회를 방문한 조 시장이 체육회 관계자와 국회의원들에게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참석과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체육회에서는 김종수 사무부총장을 만나 36개국 610명의 선수 등이 참가하는 역도선수권대회를 홍보하면서 참석을 요청했다. 선수들의 편의와 대회 집중을 위해 수송, 숙박, 음식, 의료, 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상의 환경을 조성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체육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국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과 이용호 여당 간사, 경남 출신 국회의원들을 방문해 역도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초청했다. 조 시장은 홍 위원장에게 "역대 최대 규모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국회 차원에서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4일에는 개회식이 열리며 3일부터 13일까지는 대회가 치러진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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