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서 남학생이 흉기 난동 후 극단 선택… 여학생 1명 부상
오장연 기자 2023. 4.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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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강남구 도곡중 한 중학교에서 중학생 A 군이 동급생 B 양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B양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직후 A 군은 인근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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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강남구 도곡중 한 중학교에서 중학생 A 군이 동급생 B 양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B양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직후 A 군은 인근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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