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필리핀교민회, 스포츠로 하나가 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필리핀교민회와 경남이주민센터는 지난 16일 경남도장애인복지관 실내체육관에서 '경남필리핀교민회 스포츠축제-One day! Fun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거주 필리핀 이주민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구, 배구,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경남 거주 필리핀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자녀는 3200여 명(2021년 기준 행정안전부)으로 전국 대비 7.9%를 차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필리핀교민회와 경남이주민센터는 지난 16일 경남도장애인복지관 실내체육관에서 '경남필리핀교민회 스포츠축제-One day! Fun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 단위로 전개하는 도내 외국인주민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올해의 경우 몽골에 이어 2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거주 필리핀 이주민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구, 배구,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카를로 아실로 교민회장은 "필리핀 사람들은 세계 어느 곳에서 살고 있든 필리피노라는 자부심이 강하다"며 "놀이를 좋아하는 우리들에게 스포츠 축제는 어떤 어려움도 이기게 해 주며 모두를 단단히 묶어 준다"고 말했다.
경남필리핀교민회는 2001년 창립됐다. 경남 거주 필리핀 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자녀는 3200여 명(2021년 기준 행정안전부)으로 전국 대비 7.9%를 차지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G 측, 로제-강동원 열애설에 "확인 불가"
- "쓰레기‧돈‧성 민주당" 태영호 '또' 막말 논란에 공식 사과
- 쓰레기통 뒤져 월 400만원 버는 美부부…우리나라에선 왜 안될까?
- 강남 중학교서 동급생 흉기로 찌른 남학생…직후 극단 선택
- 심야에 길거리 누워 음란행위한 50대 "기억 안 나"
- 커지는 엠폭스 지역감염 우려…3명 추가 발생
- 송유관 뚫다 불도 났는데…석유 9500ℓ 훔친 50대 실형 선고
- '식자재 대금' 핑계로 종업원에 돈 빌려 코인 탕진한 점주 징역형
- 평창 '지적장애인 성폭행 사건' 피의자 1명 구속 송치
- 정정미, 헌법재판관 취임…헌재, 이상민 탄핵심판 등 심리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