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기센터-LG전자, 협력사 ESG경영지원 업무협약

이재윤 기자 2023. 4.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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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LG전자가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철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센터장은 "대기업들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자사의 경쟁력이란 생각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에는 공급망 전체 생존을 위해 협력사 ESG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며 "LG전자를 시작으로 대·중견기업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사업을 추진하고 노하우와 경험을 효율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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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4월 17일 월요일, 전경련회관에서 LG전자와 협력사 ESG 경영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 김병수 동반성장담당,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박철한 센터장)/사진제공=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LG전자가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은 협력사 ESG 경영지원과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경련경영자문단은 LG전자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역량진단과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협력사 자가진단 대비 비교결과를 제시할 방침이다.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해 ESG 역량 강화를 돕는다.

LG전자는 협력사 스스로 ESG 경영현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도구를 제공하고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 해외 협력사를 위한 외국어 콘텐츠 지원 등 진단과 컨설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센터장은 "대기업들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자사의 경쟁력이란 생각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에는 공급망 전체 생존을 위해 협력사 ESG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며 "LG전자를 시작으로 대·중견기업 협력사를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사업을 추진하고 노하우와 경험을 효율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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