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택 우승의 힘'..대보건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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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가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통해 시작을 알린 가운데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은 대보건설이 1위로 첫 테이프를 끊었다.
16일 끝난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는 지난해 우승 구단인 하나금융그룹을 포함해 CJ, 웹케시그룹, 금강주택, 우리금융그룹, DB손해보험, 우성종합건설, NH농협은행, 대보건설, 볼빅, BRIC, SK텔레콤, BC카드, 지벤트, team속초아이, 어메이징크리, COWELL까지 총 17개 구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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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2023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가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통해 시작을 알린 가운데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은 대보건설이 1위로 첫 테이프를 끊었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개막전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페넌트 레이스가 펼쳐진다.
리그에 참여하는 각 구단에는 선수들의 최종 순위에 따른 '클럽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후 구단 별 포인트와 선수 별 포인트를 합산해 구단 랭킹을 발표한다.
16일 끝난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는 지난해 우승 구단인 하나금융그룹을 포함해 CJ, 웹케시그룹, 금강주택, 우리금융그룹, DB손해보험, 우성종합건설, NH농협은행, 대보건설, 볼빅, BRIC, SK텔레콤, BC카드, 지벤트, team속초아이, 어메이징크리, COWELL까지 총 17개 구단이 참가했다.
대보건설 소속 고군택은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대보건설은 공동 28위에 오른 최민철이 받은 포인트까지 총 2133.25포인트를 얻어 구단 랭킹 1위에 자리했다.
2위는 DB손해보험이다. 서요섭, 장희민, 문도엽의 활약으로 '클럽 포인트' 1934.75포인트를 만들어냈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제주시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펼쳐지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 종료 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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