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호 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협의회장, 국힘 부대변인 임명

권태완 기자 2023. 4.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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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장이 17일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신임 중앙윤리위원장 황정근 변호사·당무감사위원장 신의진 교수를 비롯해 각 상설위원장, 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부대변인은 국민의힘 청년위원장과 제8회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기현 당 대표 후보 선거대책위 조직총괄본부 청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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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 부대변인 "청년·부산 목소리 전달하는 가교역할 할 것"

[부산=뉴시스] 최주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장(왼쪽)이 1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부대변인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김기현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최주호 부대변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최주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장이 17일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신임 중앙윤리위원장 황정근 변호사·당무감사위원장 신의진 교수를 비롯해 각 상설위원장, 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야당의 거대 의석에 가로막혀 제대로 된 국정운영을 펼칠 수 없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며 내년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어 그는 "위원회와 대변인단은 당의 내장 기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장기가 제대로 기능해야 사람이 건강할 수 있는 것처럼, 각 분야에서 역할을 맡으신 분들이 기능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때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민생 정당으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주호 부대변인은 "청년과 부산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당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와 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아 내년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대변인은 국민의힘 청년위원장과 제8회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김기현 당 대표 후보 선거대책위 조직총괄본부 청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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