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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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에서 김명진(-66kg)과 이승엽(+100kg)이 각각 1위를,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기 양평군은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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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명진(-66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1위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에서 김명진(-66kg)과 이승엽(+100kg)이 각각 1위를,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기 양평군은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김명진(-66kg)은 결승전에서 심재민(여수시청)과 붙어 소매업어치기 기술로 절반,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1위를 차지했다.
또 이승엽(+100kg)은 김이현(코레일)을 발목받치기 기술로 한판을 성공시키며 1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한재광(-73kg)과 이승엽(+100kg), 이상준(-81kg)이 모두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둬 정상에 올랐다.
특히 단체전은 8강과 준결승전 그리고 결승전 경기까지 모두 3대 0으로 이기는 쾌거를 이뤘다.
채성훈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감독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으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해주는 코치진과 선수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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