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7거래일 연속 상승…2570선 안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에도 포스코 그룹주를 필두로 한 2차전지주 강세 등에 상승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급등 우려와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에 전날 뉴욕 증시가 하락하면서 코스피 역시 약세 출발했으나, 장중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6포인트(0.63%) 상승한 909.50에 장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포스코·에코프로 등 견인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에도 포스코 그룹주를 필두로 한 2차전지주 강세 등에 상승 마감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2포인트(0.17%) 오른 2575.91에 거래를 마쳤다. 인플레이션 급등 우려와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에 전날 뉴욕 증시가 하락하면서 코스피 역시 약세 출발했으나, 장중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385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억원, 369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포스코퓨처엠의 급등에 비금속광물이 9.20% 상승했으며 기계(3.13%), 철강및금속(1.97%) 지수도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31%), LG화학(0.37%), POSCO홀딩스(1.80%) 등이 상승 마감했으며 이 밖에는 1% 안팎으로 하락했다. 포스코퓨처엠은 12.26% 급등하며 시가총액 10위인 네이버와의 간극을 3조원 이내로 좁혔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6포인트(0.63%) 상승한 909.5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462억원을 홀로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1억원, 182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5.95%, 0.98% 올랐으며 엘앤에프도 0.64% 상승해 역시 2차전지주들이 코스닥 상승을 견인했다. JYP Ent.도 3.88% 강세로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