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싸, 세련된 분위기에 화사한 소파 단조로운 거실에 미감을 주다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3. 4.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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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아 4인 리프트기능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 에싸

따뜻한 봄 공기가 완연한 4월, 지난 계절과 다른 홈스타일링으로 새로운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싶다면 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파에 주목해볼 만하다.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에싸(ESSA)'는 화사한 봄을 닮은 소파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름답고 단정한 레티아 소파의 디자인은 단조로운 거실 풍경에 감각적인 미감을 더한다. 직선의 미를 살린 디자인에 사선형의 하단 프레임을 더해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한다. 팔걸이까지 확장된 디자인의 좌방석은 시각적인 개방감을 주고 거실을 한층 더 넓어 보이게 연출한다. 여기에 좌우 이동이 가능한 팔걸이를 옆으로 펼치면 확장된 공간에서 더 많은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다.

리프트 기능이 적용된 등방석은 머리를 안정적으로 기댈 수 있어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등방석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막대 쿠션은 마이크로 파이버가 내장돼 허리를 부드럽게 지탱해주고, 고밀도 폼이 내장된 좌방석으로 안정적인 착석감을 완성한다.

아늑한 공간에서도 색다른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에싸의 새로운 디자인 소파인 클리오를 눈여겨볼 만하다. 클리오 소파는 사선으로 떨어지는 유니크한 등방석 라인으로 평범한 공간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시킨다. 밖으로 펼쳐지는 듯한 실루엣의 팔걸이와 등방석은 디자인 포인트가 돼줄 뿐만 아니라 두 팔 벌려 맞이해주는 듯한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첫눈에 포근한 휴식을 떠올리게 하는 편안한 핏이 특징으로 구스가 내장된 이중 분할 등방석이 머리와 허리를 각각 부드럽게 지지한다. 좌방석에는 메모리폼과 구스가 함께 내장돼 푹신하면서도 흔들리지 않게 체중을 받쳐주는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 팔걸이는 보다 더 슬림하게 디자인돼 좌방석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모듈형 구조로 자유로운 스타일링까지 가능하다. 아늑한 공간에도 배치할 수 있는 콤팩트한 3인 사이즈는 1인 의자와 함께해도 여유로운 거실 공간을 꾸밀 수 있다.

공간에 다양한 변주를 주고 싶은 이들은 에싸 대표 모듈형 소파 로꼬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로꼬 소파는 다리를 쭉 펴고 쉴 수 있는 일자형 배치부터 서로 마주 볼 수 있는 대면형 대화 공간까지 마치 퍼즐처럼 상황에 맞게 소파를 둘 수 있다. 낮은 높이의 등방석은 공간에 개방감을 선사하며 사용자 편의에 맞춘 슬림한 팔걸이로 좌방석을 넓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실용성뿐만 아니라 아름다움까지 더했다. 로꼬 소파는 일반적인 직선 라인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강조한 처비(Chubby) 디자인으로, 마치 하나의 오브제로 기능한다. 동글동글한 로꼬와 잘 어울리는 스툴은 반달 또는 사각 형태의 옵션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소파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에싸의 새로운 봄 컬렉션은 프리미엄 기능성 패브릭으로 커스텀할 수 있다. 우선 카시미라(Kashmira) 패브릭은 세계 유수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가 선택하는 유럽 프리미엄 패브릭으로 짧은 원사를 수직으로 세워 심는 플로킹 공법을 두 번 반복하는 더블 플로킹 공법으로 제작된다. 25만회 이상 마모강도 테스트도 완료할 만큼 강력한 내구성이 특징으로, 생활 속 스크래치에도 쉽게 손상되지 않아 소파에서 반려동물과 자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강력한 이지클린, 생활 발수 기능으로 반려동물이 실수해도 바로 닦아낼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리브(Lieb) 패브릭은 에싸와 스위스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기능성 신소재다. 리브 패브릭은 극강의 부드러운 감촉과 피톤치드 성분을 품은 99.9% 항균력으로 연약한 피부를 가진 아이가 함께 사용해도 안전하다. 20만회 이상 마모강도 테스트를 완료한 견고한 내구성으로 오랜 시간에도 보풀이나 올 풀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이지클린, 생활 발수 기능을 더해 보다 더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두 가지 패브릭 모두 강력한 기능성과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다. 카시미라 패브릭은 15가지 컬러, 리브 패브릭은 9가지 컬러로 취향에 따라 다채롭게 선택할 수 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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