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고감도 힐링' 테마 … 우리집 침실을 편안하고 포근하게
올해 봄 시즌 인테리어는 엔데믹과 함께 외부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집에서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감도 힐링'이 강조될 전망이다. 이에 편안함을 극대화한 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면서 침실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프레임부터 매트리스, 침구류까지 봄을 맞아 침실을 한층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베드룸 상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수요 공략에 나섰다.
최근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의 신제품으로 출시한 '라파엘 패브릭 베드'는 라메종 특유의 프렌치 모던 양식을 기반으로 한 간결하고 우아한 실루엣으로 기품 있고 세련된 침실 분위기를 완성해준다.
특히 프리미엄 호텔 객실 등에서 볼 수 있는 쿠션감이 있는 높은 헤드보드가 특징이다. 라지킹(LK)과 퀸(Q) 사이즈는 헤드보드 양옆에 깔끔한 라인의 날개 같은 윙백을 더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가미했다.
또 일반 가구에는 흔히 사용하지 않는 고급 소재를 활용했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무늬결을 그대로 살린 고급 애시 원목과 촘촘하고 단단한 직조감을 가진 프리미엄 패브릭의 조화로 자연스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독자적인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를 전개하며 수면 관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마테라소는 신세계까사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C-포켓 스프링 시스템'으로 최고의 숙면을 선사한다. 얇은 강선을 사용한 작은 직경의 스프링을 촘촘하게 배열해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부드러운 탄성으로 신체를 섬세하게 받쳐준다. 또 인체 굴곡과 하중에 따라 스프링 경도를 달리한 5가지 존으로 인체 곡선을 빈틈없이 지지해 체형에 딱 맞는 안락함을 완성해준다.
소재는 항균성, 소취력, 통기성이 우수한 기능성 신소재 그래핀텍스와 온도 조절, 흡습성이 뛰어난 100% 천연 양모를 사용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마테라소는 크기와 내장재, 경도 등을 기준으로 다양한 매트리스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선택 폭이 넓다. 프리미엄 컬렉션 '럭스'부터 대중적인 '클래식', 엔트리 모델 '에센셜' 등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탄성감 등에서 차이를 지닌 내장재에 따라 '첸토' '디에치' '우노'를 선택할 수 있다.
스웨덴 럭셔리 침대 브랜드 '카르페디엠베드'를 아시아 최초이자 독점 판매하며 하이엔드 침대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카르페디엠베드는 유럽 최대 수면 기업 '힐딩앤더스'의 최상위 브랜드로, 숙련된 장인이 1개의 제품을 전담해 100%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그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럭셔리 침대의 정수로 평가받으며 세계 각지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전체 스프링 위에 하나의 충전재를 올리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각각의 포켓 스프링 위에 개별 라텍스를 올리는 특허기술 '컨투어 포켓 스프링(Contour Pocket Spring)' 시스템을 통해 무중력 상태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허 받은 '비스코 일래스틱보텀 레이어(Visco-Elastic Bottom Layer)' 특수 매트도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숙면을 돕는다. 비스코 일래스틱보텀 레이어는 압력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 체압을 분산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쾌적한 수면에 이를 수 있도록 혈액순환을 개선해준다. 유기농 솜과 스위스의 인체 무해 성분 테스트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탈라레이 라텍스·패브릭 등 높은 품질의 건강한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완성한다.
이 밖에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대표 침대 '라파엘' '레토' '로베르'와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전용 침구류도 새롭게 출시했다. '라파엘 60수 고밀도 워싱 무봉제 차렵이불·베개커버'는 높은 헤드보드와 윙백으로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라파엘' 침대와 어우러져 깔끔한 호텔 베딩을 연출할 수 있다. 절제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모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저상형 패브릭 베드 '레토' 침대에는 베이지 바탕에 연한 블루 날개를 추가한 '레토 60수 고밀도 워싱 무봉제 차렵이불·베개커버'를 매칭해 베드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흰색 바탕에 검정 파이핑과 파란색 파이핑으로 포인트를 준 '로베르 60수 고밀도 워싱 누비이불커버·베개커버'는 슬림한 곡선 라인의 가죽 헤드보드와 모던한 스틸 다리로 고급스러운 베드룸을 연출할 수 있는 '로베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최근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집에서는 온전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신세계까사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마테라소'를 필두로 매트리스, 침대, 베딩까지 아우르는 베드룸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수면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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