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대강보 활용 방안 적극 강구해달라"… 한 총리에 당부

김태욱 기자 2023. 4. 17.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대강보 활용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부했다.

17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에게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평가를 통해 4대강 보의 활용방안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회동에서 지난 16일 강원 강릉시 대규모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 및 이재민 피해지원 현황 등을 점검한 내용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평가를 통해 4대강 보 활용방안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부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1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한 총리와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4대강보 활용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부했다.

17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에게 "기후 위기로 극심한 가뭄·홍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재평가를 통해 4대강 보의 활용방안을 적극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회동에서 지난 16일 강원 강릉시 대규모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 및 이재민 피해지원 현황 등을 점검한 내용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며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 대책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