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화랑 "템페스트 데뷔한지 2년..대체불가 매력 보여줄 것"

광진구=한해선 기자 2023. 4. 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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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TEMPEST, 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화랑 태래)가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와 타이틀곡 '난장(Dangerous)'으로 컴백한다.

템페스트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템페스트는 이날 오후 6시 신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난장'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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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광진구=한해선 기자]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 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화랑 태래)가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와 타이틀곡 '난장(Dangerous)'으로 컴백한다.

템페스트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템페스트는 이날 오후 6시 신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난장'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멤버 루는 "저희 앨범을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폭풍전야'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했다. 이번 앨범과 무대를 통해 저희의 있는 그대로의 열정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오늘 앨범을 공개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루는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템페스트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화랑은 "벌써 4번째 미니앨범이다. 저희가 데뷔한지 2년이 됐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성장한 것 같고 대체불가의 매력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폭풍전야'는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으로, 휘몰아치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폭풍'으로 비유했다. 타이틀곡 '난장'은 고요한 신을 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를 전한다. '난장(亂場)'이라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템페스트의 자신감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폭풍전야' 앨범에는 '난장'을 비롯해 '폭풍의 눈', 'Freak Show(프릭 쇼)', 'I'll Be There(아이 윌 비 데어)'가 수록됐다. 전작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의 작사에 참여했던 멤버 루, 화랑은 이번에도 타이틀곡 '난장'뿐만 아니라, 전곡 작사 크레딧에 참여하며 역량을 발휘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광진구=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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