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3년 연속 최우수 ‘SA’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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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매니페스토 공약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8월부터 공약을 10대 분야로 확정하고 실천계획 점검 주민평가단 구성, 회의, 홈페이지 공개 등을 통해 평가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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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매니페스토 공약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내용을 35개 항목으로 구분해 모니터링·분석, 지적사항 소명 등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경주시는 모든 평가에서 상위점수를 받아 종합 평점 90점 이상을 받았다.
지난해 8월부터 공약을 10대 분야로 확정하고 실천계획 점검 주민평가단 구성, 회의, 홈페이지 공개 등을 통해 평가에 대비했다. 무엇보다 총 127개의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은 역사문화 도시 분야 9건, 관광산업 혁신·관광객 2000만 시대 10건, 좋은 일자리·첨단 신성장산업 분야 12건, 온가족 행복누리 도시 16건,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15건 등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철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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