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환경규제 이행 역량강화 워크숍

기사내용 요약
‘제조분야 친환경관리 인프라구축사업’ 통한 전라북도 안전관리 역량 강화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1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지역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환경규제 이행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TP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제조분야 친환경관리 인프라구축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제조분야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 것이다.

전북지역 제조분야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TP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제조분야 및 화학물질취급 기업의 친환경 안전관리·환경규제 이행 역량 강화를 위한 ‘ICT기반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2023년 ICT기반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및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전북지역 ‘안전관리 통합 지원’ 및 ‘성능평가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화학물질관리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전문가를 초청해 전북지역의 안전관리·환경규제 이행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최상호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라북도 관련 산업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환경규제 이행력이 강화돼 제조분야에 종사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업무 환경이 확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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