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민주당의 '김태효 해임' 요구 일축‥"누구에게 도움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해임을 요구한 데 대해 "지금 협상하고 있는 당국자를 물러나라고 한다면 이게 과연 누구에게 도움되는 일인지 되묻고 싶다"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우리 정부에 대한 미국의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김 차장의 대응을 문제삼아 오늘 해임요구서를 대통령실 민원실에 제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해임을 요구한 데 대해 "지금 협상하고 있는 당국자를 물러나라고 한다면 이게 과연 누구에게 도움되는 일인지 되묻고 싶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김 차장이 이번에 미국 출장도 다녀왔지만, 외교 최일선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여러 가지 외교 일정을 챙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우리 정부에 대한 미국의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김 차장의 대응을 문제삼아 오늘 해임요구서를 대통령실 민원실에 제출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4833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엠폭스 확진자 3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 13명으로
- 이재명 "깊이 사과"‥여당 "수사 협조해야"
- 추경호 "유류세 인하 연장 요청 전향적으로 검토"
- "오염수 방류 환영"‥"아닌데요?" 日 장관 선 넘자 독일 장관 '정색'
- 서울 강남 중학교 남학생, 동급생에게 흉기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
- "전날까지 출근했는데" 또 탄식‥"엄마 2만 원만" 마지막 통화도
- 대통령실, 민주당의 '김태효 해임' 요구 일축‥"누구에게 도움되나"
- 앞에서 '척' 옆에서 '척'‥한밤의 무법자 완전 봉쇄
- 테라 권도형 김앤장에 90억 송금‥검찰, 범죄수익 은닉 추가 수사
- '막말 논란' 태영호 "비공개 메시지 실수로 공개‥윤리위원회 심사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