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아이젠 “황제가 된 남자 ‘나폴레옹’…몰락 과정도 진지하게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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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배우 존 아이젠이 자신이 만들어가고 있는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
존 아이젠은 자신이 생각하는 나폴레옹 캐릭터에 대해 "역사적인 사실로서 그는 굉장히 리드하는 사람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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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슬기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나폴레옹' 배우 존 아이젠이 자신이 만들어가고 있는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
4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잠실롯데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나폴레옹'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나폴레옹'은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18세기 유럽, 황제로 성장하는 나폴레옹의 삶을 이야기하는 뮤지컬이다. 존 아이젠은 극 중 주인공 나폴레옹을 연기한다.
존 아이젠은 자신이 생각하는 나폴레옹 캐릭터에 대해 "역사적인 사실로서 그는 굉장히 리드하는 사람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어느 것에서든 좋은 것을 찾고 그렇게 생각하려 한 캐릭터라는 것.
존 아이젠은 "무엇보다 나폴레옹은 아무것도 아닌, 가치가 별로 없는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이 황제까지 되는 게 인상 깊다"고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스스로 자신을 너무 믿는, 자아가 굉장히 큰 정치인이다.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공격적인 모습 등이 그의 몰락을 이끈다. 그런 부분도 깊게 고려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관객을 만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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