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캠프케이시 주한미군 대상 한국 역사문화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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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 알리기에 나섰다.
경기 동두천시는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주한미군 부대 캠프케이시 장병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주한미군에게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캠프케이시 소속 장병들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상·하반기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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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시가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 알리기에 나섰다.
경기 동두천시는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주한미군 부대 캠프케이시 장병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주한미군에게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어에 참가한 주한 미군 장병들은 국기원과 경복궁, 청와대를 견학하고 국기원에서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했다.
경복궁과 청와대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캠프케이시 소속 장병들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상·하반기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미군이 희생했는지를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발전한 모습을 미장병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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