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차 유행기 고용시장 충격, 2, 3차 때보다 커

고차원 2023. 4. 17.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1차 유행기가 2, 3차 때보다 전라북도 고용 시장에 미친 충격이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국민연금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용과 임금 동향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1차 유행기인 2020년 3월~6월 이후 고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 뒤 회복세를 보였으며 2차와 3차 유행기에는 고용 감소폭이 점차 축소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MBC 자료사진]

코로나19 1차 유행기가 2, 3차 때보다 전라북도 고용 시장에 미친 충격이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국민연금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용과 임금 동향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1차 유행기인 2020년 3월~6월 이후 고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 뒤 회복세를 보였으며 2차와 3차 유행기에는 고용 감소폭이 점차 축소됐습니다.


도내 사업장 국민연금 가입자의 평균 임금을 보면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2021년들어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지역별로는 군산, 완주, 전주, 익산 순으로 평균 임금이 높았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